키나의 일상 기록지

도무스 트래블 폴딩포트, DK-3632SR

by kina1126

 

여행이 얼마 안 남아서 준비물들을 체크해보다가 문득 커피포트가 생각났습니다.
호텔에서는 커피포트를 쓰기가 좀 꺼려지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뉴스나 매체를 통해서 몇몇 여행객들이 커피포트에 양말이나 속옷을 넣어서
사용한다는 얘기들이 있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ㅠㅠ
그러다 알아본 휴대용 커피포트인데, 일단 빨리 받아봐야 해서 쿠팡에서 검색을 해보고 구매를 했습니다.

 

 

저는 이 상품을 선택하여 구매했습니다.

도무스 트래블 폴딩 포트, DK-3632SR

 

일단 용량은 600ml이고요, 혼자 사용하기엔 적당한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게다가 열판은 스테인리스 스틸 열판이라서 위생적이고 내구성이 뛰어나서 오래 사용할 거 같더라고요!
바디는 실리콘 재질이라서 고온에 강하고 탄력성으로 모양도 유지하고 접이식 재질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거 같더라고요!
게다가 밑바닥에 보면 전압 변경이 가능한 부분이 있더라고요!!
100~240v의 듀얼 전압으로 어느 나라에서든 맞는 전압으로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일자 드라이버 같은 걸로 돌려서 전압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니 사용법도 간단한 것 같아요!)
손잡이조차도 접었다 펼칠 수 있어서 더 부피를 줄여주는 것 같아요~
다이얼 방식으로 되어있어서 저온, 보온, 고온, 끓임 조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물 끓이는 용도로만 사용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좋았던 것은 코드도 분리가 돼서 세척하기에 좋더라고요!

 

 

접었을 때는 8.5cm로 컴팩트하고 펼쳤을 때는 20.5cm라고 합니다.
접었을 때 정말 컴팩트해져서 캐리어나 백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기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받자마자 우선 세척부터 해야 할 것 같아서 스테인리스 스틸이라서 연마제가 묻어나올까 봐
식용유로 닦아보았는데 연마제가 묻어나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물에 식초를 넣고 한 2~3번 정도 반복해 줬어요~ 
실리콘 냄새도 크게 나지 않는 것 같아서 세척은 이 정도로만 해줘도 될 거 같더라고요.

 

용량이 600ml라서 큰 컵라면은 1컵 반 정도, 작은 컵라면은 3컵 정도 가능한 양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 가져가는 이유가 컵라면 먹으려는 이유도 있어서 ㅎㅎㅎ
아참, 혹시 햇반 데워먹으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마는 이 제품은 햇반이 안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햇반이 필수라고 하시면 입구가 더 넓은 제품으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고 한다면, 뚜껑 부분이 스테인리스가 아닌 점, 그리고 코드 길이가 생각보다 짧아서
물을 끓이고 선을 뽑을 때 조심해야겠더라고요. 그리고 보관 파우치도 없는 게 아쉬웠어요.
가벼운 휴대용 제품이라서 부주의하게 사용 시 물이 쏟아지거나 넘어질 수 있으니 아이들은 절대 사용하지 못하게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쇼핑의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침착맨 굿즈  (0) 2024.07.02
티바인 제로슈가 바닐라 라이트 시럽  (0) 2024.06.08
폰티악 캐리어  (0) 2024.06.06
개청자 키링  (0) 2024.06.03
첫 알리 쇼핑  (0) 2024.05.23

블로그의 정보

키나의 일상기록지

kina1126

활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