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바이 DW STAND

 

전부터 프레임바이 노트북 스탠드 광고는 많이 보이긴했는데

탐나긴했지만 섣불리 구매는 하지않았습니다. 그때 당시는 막 출시했을 때고

후기도 많지도 않고 가격도 저렴한 편은 아니다보니까 망설여지더라구요

 

저는 데스크탑은 다 고장나서 처분하고 나서는 노트북만 2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게임용 노트북인데 무겁기때문에 집에서만 사용하는 것이고

나머지 한대는 가벼운편이라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닙니다.

그리고 휴대용 보조모니터도 있긴한데 얘도 생각보다 무겁다보니까

집에만 모셔두고있는 신세가 되어버렸다는.....ㅋㅋㅋ

 

 

작업을 할땐 이제 2모니터가 편한 편이라 보조모니터까지 두고 작업하면 좋기는 한데

이렇게 좌우로 펼쳐놓고 써야되서 공간효율도 안좋고 치렁치렁한 선들도 진짜 꼴보기싫고

나중엔 결국 불편하긴해도 노트북만 쓰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인스타에 요 광고를 보고 고민만하던게 구매욕구에 큰 작용을 했습니다.

저 광고에 저분도 노트북+보조모니터로 사용하고 계시더라구요.

저걸 보고 어? 저렇게하면 좀 편하겠는데?

썩히고있는 휴대용 모니터도 사용하고 공간효율도 좋아보이고

그러다가 결국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배송은 생각보다 빨랐습니다.

11/1 주문하고 11/2 오늘 받았으니깐요! 정말 총알배송!

 

 

비닐 포장을 뜯어내니 요런 크라프트 박스가 나옵니다.

 

 

크라프트 박스를 열면 제가 구매한 DW STAND가 들어있는 박스가 나옵니다.

벌써 너무 기대가 되는 +ㅁ+

 

 

스탠드는 요 비닐포장지 안에 들어있고 비닐 포장지를 벗기면

 

 

납작한 스탠드가 나오는데 저걸 각도에 맞게 조절하면 되는데 생각보다 어어엄청 뻑뻑합니다.

이렇게 뻑뻑하니까 무거운 노트북도 단단히 고정하고 지지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제 작은 작업공간에 셋팅해보았습니다.

 

 

저 노트북이 게임용 노트북이라 충전기도 벽돌만하고 노트북도 무게가 3키로 정도 되거든요 ㅋㅋㅋㅋㅋ

진짜 지지력 끝내줍니다. 거기에다가 휴대용 보조모니터도 밑에다 달아주니

옆에 치렁치렁한 선들이 너무 꼴보기 싫지만.... 진짜 만족만족 ㅠㅠㅠ

 

모니터를 좌우배열로만 쓰다가 상하배열은 처음인데 아직은 어색하긴한데

익숙해지면 편하겠죠? ㅋㅋㅋ

 

 

진짜 엄청 튼튼하고 공간효율이 아주 좋아요!

저 작은테이블에 모니터 2대를 보면서 작업할 수 있으니 말이쥬!

이걸 왜 이제샀을까 후회도 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상하배열 모니터에 적응만 한다면 작업효율도 굿일거같은!!!

모니터 1대로 작업하던 불편함은 저리가라 수준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