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나의 일상 기록지

2024 코스모뷰티

by kina1126

 

 

5/29 아는분이랑 같이 코스모뷰티를 가기로 한날!

그래서 같이 분명 사전등록을 했었는데 당일날 코엑스 도착해서 만나서 사전등록대 앞에서

큐알코드로 사전등록 확인을 하는데 나는 자꾸 사전등록된 정보가 없다고 뜸.....

몇십분 끙끙거리가 그냥 에라이 거지같아서 그냥 만원 결제하고 들어갔다.

(속으로 열여덟 열여덟 개 욕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 코스모뷰터 갔다온 사람들이 샘플도 많이 챙겨오고 볼게 많았다라고 해서

왔던것도 있었는데 어 생각했던 느낌과는 좀 거리가 달랐다.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이름값 그래로 였다.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화장품 브랜드는 거의 없었다.

아니 있을지도 모르지만 내가 아는 브랜드는 1도 없었다.

평일이라서 사람이 적을줄 알았는데 첫날이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외국인들도 굉장히 많았다.

그냥 약간 국내화장품 브랜드들보다도 해외 브랜드들이 좀 많은거같은 느낌도 들었고

일반 관람객들 보다도 바이어나 현 종사자 위주의 전시 느낌이 강했다.

그래서 일반 관광객인 우리들은 많이 실망을 했다.

 

좀 둘러보다가 재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밖으로 나와서 점심을 먹고 카페가서 커피를 마시며

잠시 휴식타임을 가졌다! 생각보다 홀도 넓고 사람이 많다보니 금방 피로해짐

 

 

어느정도 좀 쉬다가 다시 나와서 전시회장을 한시간정도 더 둘러보다가 나왔다.

총평은 아까와 같다. 코스모뷰티는 동종업계 종사자가 가면 유용할거같은 전시임에는 확신한다.

하지만 일반인이 관람하러 간다? 그럼 난 생각해보라고 하고싶다.

 

 

가서 산것도 몇개 있지만 그래도 샘플들은 많이 가져오긴했다.

헤어나 바디제품도 별로 없었고 대부분 기초제품과 마스크팩 제품 위주였던 것 같다.

색조제품 부스는 2군데에서만 본거같다. 그래봤자 립제품 위주였고,섀도 제품은 부스 1곳에만 있었다.

일반관람객이였던 우리들에겐 아주많이 실망이였다.

 

호기심으로 한번 방문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거같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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